그래 혼자서도 잘해 어때
너완 달라 넌 견딜 수 없겠지만
절대 완벽하지 못해
허나 나아갈 수 있어
넌 멈춰있겠지만
뭐라고 말 좀 해봐
쳐다볼 자신도 없겠지만
널 삼켜버린 자만으로
눈 멀어버린 너야
안녕 이라는 말 쉽지
근데 우리에게 그 무게는 가볍지 않아
안녕 이라는 말 쉽지
근데 우리에게 그 인사는 상처로 남아
의미 없는 날개짓에
힘이 들어 지쳐 기댈 곳이
필요 할 땐 나를 찾아
머리 숙여 손 내밀어
안녕 이라는 말 쉽지
근데 우리에게 그 무게는 가볍지 않아
안녕 이라는 말 쉽지
근데 우리에게 그 인사는 상처로 남아
또 안녕 또 안녕 또 안녕
안녕 이라는 말 쉽지
근데 우리에게 그 무게는 가볍지 않아
안녕 이라는 말 쉽지
근데 우리에게 그 인사는 상처로 남아
또 안녕 또 안녕 또 안녕
또 안녕 또 안녕 또 안녕 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