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눈에 띄지 않게 학교 갔다
또 집에 와선 공부 뿐이던 아주 얌전했던
그냥 평범했던 착한 나를 누군가 이유도 없이
두눈에 거슬려 찍혀버려아주 심하게 밟혀 당한뒤
다들 벌레 보듯 또 피해가듯 날 저만치 놔 두고 따돌렸지
나를 봐도 모른 척 또 닥쳐 내 이름 석 잔 괜히 씹혀
뒷통수 늘 욕설 딱질 붙이고 어느 누구하나 내 편이 되질못해(못해)
아니해 갑갑해 답답해 혼자 어둠속에 침묵속에 같혀버린
영혼은 상처만 깊어갔고 사람들 틈에 제외돼 갔어
가까이 다가와줘 너의 손을 잡고 싶어
편안한 친구처럼 얘길하고 싶었어
너에게 기대 쉬는 나를 허락해 너만은 제발
나를 보인다고 말을 해줘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 누군가가 필요해
소리없는 감옥에 갇혀 견딜 수가 없어
너희들의 눈엔 내가 있는데도 난 없어
PLEASE GOTTO KEER ON COMLNE
어느틈에 잘못 태어난게 죄
OH THAT'S RLGHT GOTTO KEEP ON COMLNE
너희들에 눈엔 내가 있는데도 난 없어
PLEASE GOTTO KEER ON COMLNE
어느틈에 잘못 태어난게 죄
OH THAT'S RLGHT GOTTO KEEP ON COMLNE
날아 갔어도 다시 날아 갔어도 회복되지 못한 나는 똑같애
더 이상 나를 지탱해준 분노마저도 없어 무서움에 떨고(하)
이젠 내가 먼저 동망쳐 나 스스로 어둠속에 숨어 들어가
나 혼자서 침묵속에 숨 죽이며 그래 점점 익숙해 갔어
그런 어느날 나같은 누가 똑같은 상철 안게 됐고(하)
이젠 다른 표적에게 그 화살을 돌려 쏘게 됐고
더이상 나는 관심밖에 꼭 내게 했듯 지워 없앴고
오 나 역시도 편 들지 못한채 너 돌연변이 그만 닥쳐줘
가까이 다가와줘 너의 손을 잡고 싶어
편안한 친구처럼 얘길하고 싶었어
너에게 기대 쉬는 나를 허락해 너만은 제발
나를 보인다고 말을 해줘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 누군가가 필요해
소리없는 감옥에 갇혀 견딜 수가 없어
어둠 속에 묶어둔 나를 이제 그만 풀어줘
혼자 있는 침묵을깨고 자유롭게 날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