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또 불안해서
지난 내 삶을 돌아본다
분명히 열심히 달려왔는데
속도보다 중요한 건
나아갈 방향이라는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다
분주한 거리
많은 사람과 사람들
그 속에 나
뭘 위해 그리 바쁜지
모른 채
문득 찾아본
어릴 적 일기장 속에
내 바램은
훌륭한 어른이 되자
순수했던 어린 꿈에
미소를 건넨 후 다시
또 걷는다
매일이 더 치열한 건
내일을 위해서라는데
그래야 행복한지 모르겠다
분주한 거리
많은 사람과 사람들
그 속에 나
뭘 위해 그리 바쁜지
모른 채
문득 찾아본
어릴 적 일기장 속에
내 바램은
훌륭한 어른이 되자
순수했던 어린 꿈에
미소를 건넨 후 다시
또 걷는다
올지 모를 내일보다
지금을 소중히 할게
어린 시절 내게
부끄럽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