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이 올꺼야 나의 영혼이 저 싱그러운들판에 사슴처럼 뛰놀
티없는 내마음 저 푸르른 강을 건너 영원한 평화로움에 잠길.
새날이 올꺼야 나의 눈물이 그치고 슬픈우리별에도 종소리들려 어렵던 지난날 눈물로 뿌리던 그 아름다운열매들이 그대뜰에 익으때 새날 새날이 올꺼야 나의 눈물이 그치고 슬픈우리별에도 종소리들려 어렵던 지난날 눈물로 뿌리던 그 아름다운열매들이 그대뜰에 익을때 새날 새날이 올꺼야 떠나간 새가 저햇살넘치는 언덕으로 돌아올 어여쁜 날개짓 그 푸른 잎사귀를 물고 나의 가난한 마음에 날아와 안길, 새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