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별인가요?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눈물 감추던 모습이 내게 준 마지막 인사였었나요? 나 혼자 남을 슬픔에 혹시 주저하며 망설였나요?
"그렇게 나를 떠났나요 우연이라도 다신 그대를 만날 수 없게 몰랐어요 슬픔 뒤에 숨어있는 그 사랑보다 더 소중한 그대 나를 위한 배려라는 걸"
많이 지쳐 있을 땐 그리워하면서 또 원망했죠 난 너무 어렸던거죠 내 곁을 떠나는 그대 지키기에 그대 없는 하늘아래 커져만 간사랑 내 모습이 보이지는 않나요
"~"repeat
need you to come back 그댄 아낌없이 주기만 했죠 떠나야만 했던 아픔 몰랐죠 미안해요 울지 못한 난 그런 바보였어요 이젠 날 용서해요
"사랑해요 나를 용서해요 오늘 하루는 소리내어서 울고 싶어요 괜찮아요 짧은 이별이죠 그 언젠간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잠시 우리는 헤어졌어요"
rep)
언제부터인가 기억이 나진 않지만 내가 눈뜨면 항상 따뜻한 미소로 나를 반겨주던 네가 내곁에 더이상 없다는게 정말로 믿기지가 않아 알고 있었니 너는 나에게 삶의 전부였는데 나 어떻게 살아가고 그리운 맘 더욱 더 커져만 가도 그래도 네가 준 세상 너무나 아름답기에 나 기도할께 언젠가 다시 볼 그날을 위해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