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준)밤낮 연속의 불바다 속에 풀한포기 조차 살아있길 바란다면
커다란 사치겠지 기술의 발달 그래서 유토폭탄 믿고 여기저기 미친
듯이 남발 이와중에 생긴 고아들 그마저 죽어가는 아이들 그 눈먼
폭격에 사라지는 사람들 절반이 아이들이라는 것을 모르는건 아닐테
지 그대들 모두가 원해도 이룰수 없는 평화 단지 몇 명의 눈먼 이기
심이 만든 재앙 내가 할 수 있는건 그냥 포성이 멈추길 숨죽여 바랄
뿐 되지도 않을 싸움 시작해서 무슨 부귀영화 누릴지 모르겠지만 차
라리 필요한 것 있으면 말로해 그냥 달라고 하던가 돈주고 사던가
No War No War 평화의 수호신 제멋대로 명분의 응징
No War No War 남의 나라 감놔라 배놔라 이젠 통째로 삼키는가
No War oh No War 바라는건 이게 아냐
No War No War We' don't wan't it wan't it
(현태)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구경이란게 불구경 그리고 싸움구
경 하지만 이제 꼴도 보기 싫어 기름 몇방울에 서로 싸우고 죽고 죽
이네 어!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 않으리 갖가지 이유는 있겠지
무엇이 필요하기에 평화의 이름을 더럽혀가며 이기적인 미사일 쏴대
며 싸우고 있는지
모두가 반대하는 전쟁을 끝까지 하려는 사람들 더 이상 국민의 이름
을 팔아먹지 않길바래 그냥 솔직하게 말했으면 좋겠어 몸이 근질근
질해서 누군가 때리고 싶어서 그랬다고해
어차피 폭력은 어떠한 답도 될 수 없다는 것을 제발 이번기회에는
깨닫길 바래 이세상 어디에도 악의 축이란건 없어
No War No War 평화의 수호신 제멋대로 명분의 응징
No War No War 남의 나라 감놔라 배놔라 이젠 통째로 삼키는가
No War oh No War 바라는건 이게 아냐
No War No War We' don't wan't it wan't it
(신교)이제 더 이상 죽어선 안되네 특히 죄없이 죽어가서는 더더욱
안되네 이제 포성을 멈추고 일단 만나서 얘기해 어차피 서로 못알
아 듣는 말들 우리가 통역해주리 만나서 뭐가 문젠지 차근차근 말로
해 정싸우고 싶으면 글러브 줄게 둘이 치고 받고 싸우던가 이제 남
는건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뿐
No War No War 평화의 수호신 제멋대로 명분의 응징
No War No War 남의 나라 감놔라 배놔라 이젠 통째로 삼키는가
No War oh No War 바라는건 이게 아냐
No War No War We' don't wan't it wan't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