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가가(천천히) 난 다가가(내 마음이) 끌리는 곳 내가 있는 곳으로 넌 다가와
넌 다가와(천천히) 넌 다가와(내 마음이) 끌리는 곳 내가 있는 곳으로 넌 다가와
나 오늘밤을 즐기기 위해 이곳에 나왔지 저기 저쪽에 있는 남자 자꾸 날 쳐다봐
오늘 나 감당 할 수 있겠니 흥(허 참 지겨워 죽겠네)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니 흥 꿈깨셔 너정도론 안돼
넌 다가와(네게 다가가) 넌 다가와(지금 너를 갖고파)(안돼)
끌리는 곳 내가 있는 곳으로 넌 다가와
너 이름 뭐니? 왜요?
지금 시간있어? 아니요 없어요
술한잔 할래? 아까 많이 마셨어
나랑 가자 어때? 됐어.. 차 있어?
그래 오토바이 야 너 돈 많니?
어 있어 차비정돈 너 지금 나랑 장난해
아니 니가 좋아서 뭐야..
저기 내 앞에 보이는 두 남녀 오고가는 눈빛 속에 서로의 말을 전하고 있네
벌써 몇 시간째 하지만 서로 튕기는 척은 (허)꼴볼견들
어차피 둘이 서로를 바라면서 뭐그리 망설이나 빨리 나가놀아
니들끼리 잘해봐 어서 썩 꺼져
난 다가가(천천히) 난 다가가(내 마음이) 끌리는 곳 내가 있는 곳으로 넌 다가와
넌 다가와(천천히) 넌 다가와(내 마음이) 끌리는 곳 내가 있는 곳으로 넌 다가와
재 재 재 아까부터 난 꼬시고 싶었어 난 널 쳐다봐
내 시선을 느낀 니가 다시 나를 쳐다봐 난 관심 없는 척 딴데를 쳐다봐
다음날 있어 보이게 무게를 잡고 있어 비싼 술을 계속 시켜 마시고 있어
난 너에게 조금씩 다가가 너의 귀에 작게 속삭여
나가자 나와 너 이렇게 튕겨도 너 원할거야 자신에게 솔직해봐 이리와
결국 너 지금 내 옆에 누워 있어 나는 너와 어느새 태초의 신비가 되어 있어
내 귓가에 입김 내몸에 흐르는 땀 니 부드러운 살결 난 느껴 넌 느껴 너무 느끼해
이제 폭팔의 시간 (허)힘들어 죽겠네
난 다가가(천천히) 난 다가가(내 마음이) 끌리는 곳 내가 있는 곳으로 넌 다가와
넌 다가와(천천히) 넌 다가와(내 마음이) 끌리는 곳 내가 있는 곳으로 넌 다가와
넌 다가와 넌 다가와 끌리는 곳 내가 있는 곳으로 넌 다가와
넌 다가와 넌 다가와 끌리는 곳 내가 있는 곳으로 넌 다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