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수많은 날을 기다려왔는지 생각하면
도대체 왜 이제 내 앞에 넌 나타난거니
어디서 무얼 했는지 내생각 했는지
궁금한적 있지만 너의 맘 알기에 난 묻질 않았어
한때는 다른 여잘 만난 적도있어
내가 기다린 사랑이 너란걸 몰랐을때
그래아마 너도 나와 똑같을 테지만
그런걸 알려는 바보처럼 되기는 싫어
서로에게 아파하는 얘긴 필요치않아
지금 넌 내곁에 서 있으니
사랑을 확인하려는 바보가 되기는 싫어
이세상 그누구보다 소중한널 느끼고 있어
지금 난 마음속으로 약속을 했었어 너를 향해
이세상 끝나는 그날까지 지킬거라고
약속해 너를 울리진 않을거야
힘들때에도 함께할 나란걸 기억해줘
바라보고 있어도 보고파지는 사람
그리워 할때면 곁에 있어줄 그런사람
아침이면 너의 얼굴 보며 행복해하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어
너만의 나라는걸 약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