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이킬수 없다는 그런 생각 때문에
또 잠에서 깨어나고
벌써 몇 시간째 난 생각에 잠긴 채
나는 다시 밤을 새워 버리고...
언제나 보던 니 얼굴 모두 지우려 하니
너무나 아까운건지
정말 멈추질 않아 나 눈물이 많아
이렇게 얼마를 견뎌야 할지...
니가 나보다 먼저 우릴 잊을까
모두 사라질까 너무 두려워...
사실 니가 나 나 때문에 힘들길 바래
너도 모르게 또 나를 부르며
너도 나처럼 어디선가 아파했으면
그렇게라도 내게로 온다면
그래서라도 너 돌아온다면
조금만 잘해줄걸 조금만 보여줄걸
그랬다면 견디기 시웠을까
이미 너를 닮아간
내 모습 때무에
애써 널 지우지 않으려고 해
니가 나보다 먼저 우릴 잊을까
모두 사라질까 너무 두려워
사실 니가나 나때문에 힘들길 바래
너도 모르게 또 나를 부르며
너도 나처럼 어디선가 아파했으면
그렇게라도 내게로 온다면
그래서라도 너 돌아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