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있어 그녀는 단 하나의 길임을 용서하소서
제게있어 그녀는 아침이며 제게있어 그녀는 생명임을 용서하소서
제 자리가 아님을 알며, 감히 그녀를 탐함을 용서하시고, 그래도 후회하지 않음을 용서 하소서
이건 제뜻이 아니었으나 오히려 감사함을 용서 하시고 또 용서하소서
당신이 가르친 그 사랑을 그녀 앞에 제가놓게하시고
사람의 절망과 허무는 제게버려 그녀앞엔 아름다움만이 있게 하소서...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감히 제가 감히 그녀를 사랑합니다
조용히 나 조차 나 조차도 모르게 잊은척 살아 간다는건 살아도 죽은겁니다
세상의 비난도, 미쳐보일 모습도 모두 다 알지만 그게 두렵지만 사랑합니다.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 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을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저 받을께요
허나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 하나만, 허락해 주소서....
아무도 모르게 흘린나의 눈물들이
너의 모든 기억들을 씻겨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