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要な書類と愛を (필요한 서류와 사랑을)
歌:笠原弘子/作詞·作曲:松宮恭子
ねえ、こんな時(とき)が來(く)ると まだ信(しん)じられない
있죠, 이런 날이 오다니 아직 믿어지지 않아요
誓(ちか)いあったあの日(ひ)から まだ2年(にねん)なのに
서약한 그날부터 2년이 지났을 뿐인데
絶對(ぜったい)別(わか)れないと言(い)って とび出(だ)して來(き)たから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라 말하며 지금까지 온 거지만
あなた今(いま)はこまりはてて 彼女(かのじょ)に電話(でんわ)ね
당신은 지금 난처하다는 듯 그녀에게 전화를 걸고 있죠.
ねえ、私(わたし)氣(き)づいてたの あの日(ひ)のことも全(すべ)て
있죠, 나 알고 있었어요. 그날 있었던 일도 전부 다.
ずいぶん泣(な)いたわ
많이 울었죠.
ずっと待(ま)ってるつもりだったの
계속 기다릴 작정이었어요.
あなたの心(こころ)が私(わたし)に歸(かえ)るのを
당신의 마음이 저에게 돌아올 때까지.
ねえ、それはないじゃないの
하지만, 그러는 거 아니잖아요.
赤(あか)ちゃんが…なんて
아기가... 생겼다니
愛(あい)とは許(ゆる)すこと そんなのうそよね
사랑이란 용서하는 거라더니, 거짓말이이에요.
淚(なみだ)が止(と)まらない うそだと言(い)ってよ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거짓말이었다고 말해줘요.
ねえ、私(わたし)19(じゅうく)だった キャンパスで會(あ)った日(ひ)
있죠, 제가 19살이었을 때 캠퍼스에서 만난 그 날
卒業前(そつぎょうまえ)のあなたは まぶしく見(み)えたわ
졸업을 앞둔 당신은 멋있어 보였죠.
必要(ひつよう)な書類(しょるい)と愛(あい)を あなたに送(おく)るわ
필요한 서류와 사랑을 당신께 보냅니다.
最後(さいご)のラブレタ─ ひどい男(おとこ)と思(おも)うのに
이것이 마지막 러브레터. 지독한 남자라고 생각하면서도
まぶたに浮(う)かぶのは やさしい笑顔(えがお)だけ
눈에 선한 건 상냥한 미소뿐
ねえ、步(ある)き出(だ)せるかしら 一人(ひとり)きりなのに
있죠,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젠 나 혼자뿐인데
愛(あい)とはしばること? ちがうけど…だけど
사랑이란 구속하는 것일까요? 아니겠죠... 그렇지만
あなたの幸(しあわ)せを 祈(いの)れない とても
당신의 행복을 바랄 순 없어요... 정말로
愛(あい)とは許(ゆる)すこと いつかふりむいて
사랑이란 용서하는 것이겠죠. 언젠가 뒤돌아볼 때에
二人(ふたり)の思(おも)い出(で)に
우리의 추억을 향해
ほほえみたいから
미소짓고 싶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