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면 생각나 미쳐보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 생각이나 참을 수 없어..
눈을 감아도 보여 네게로 너무 길들여 졌나봐
이제 나 어떡해...
다신 술 안 먹어야지 오늘부터 살 빼야지
하루도 열두 번씩 나 하는 말..
새롭게 시작해야지 니 기억 잊고 살아봐야지 쉽지는 않겠지만...
사실 나도 몰랐었어 너라는 사람 나에게 이렇게 커다란 빈 자릴지...
눈을 뜨면 생각나 미쳐보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 생각이나 참을 수 없어..
눈을 감아도 보여 네게로 너무 길들여 졌나봐 이제 나 어떡해....
Everytime 만났던 시간 수많은 기억들을 남기고 떠난 허전함..
오늘까지만 괴롭자 내일부턴 잊어야지
소리질러 술 잔을 비워내며 말하지만..
눈물이 핑돌아 울먹이며 전활 걸어
사실 난 보고싶지만 헤어지기 싫어라고..
네게 말하고 싶지만 이미 헤어진걸 알고 있어
거짓말 이었으면 그칠텐데 내 눈물이..
어쩌지 난 하루종일 난 갈라진 내 목소리로
목이메어 널 외치지만..
사랑은 내 편이 아닌 잡을 수도 잡히지도 않나봐
사랑이란 널위해 준비된 내 사랑이란....
우리 함께 걸었던 너와 같이 보았던
너와 자주 왔었던 기억들 떠올라..
잊지 못해 눈물 생각이나 눈물 이젠 널 아무 말없이 보내줄 때가 된 것도 같은데...
아프지는 않을까 내 생각이나 할까 우연이라도 볼까 거기가면 있을까..
너는 다 잊었나봐 나는 못 잊었는데
내가 더 사랑했나봐...
하루에 수백번 돌아오라고 하고 싶지만
이미 니 마음은 떠나갔잖아..
이제 자격 없잖아 너를 보고 싶어 할 수도
사랑 할 수도 없잖아..
행복 할 수 있다면 떠나도 난 괜찮아
너만 웃을 수 있다면 좋아...
가끔씩 전화해서 끊을지 몰라
하나만 알아줘 널 사랑했단 걸...
내 가슴 속 깊이 담아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