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투
원 투 쓰리 포
맘~에~ 드는
여자라해도
가끔씩 짜증나게
굴곤하지
그럴때마다
바꾸고 싶어
나나나나나
예
여잘 사귀어 보면
가끔씩 느껴
매번 같이~ 만나다 보면
나만 돈을 내
계산할 때 되면
항상 먼저 나가
내가 뭐
니 돈 대주는 사람이니
생활이 어렵니 아니면
주택 부금 붓고 있니
너무 뻔뻔해
알뜰살뜰 모아
너 시집 갈때나 쓰렴
아냐 그 정도는 봐줄께
더욱 열심히 아끼고
모아서 나랑 결혼해
감정 상하는 일이
자꾸 생겨
내 마음을 알면서도
왜 그럴까
왜 늘 모든게
내 뜻대로 안돼
넌 항상 딴청 부려
날 열받게해
왜 그리 튕기니 괜히
고상한척 해 보는거니
아님 공주병 여자란 건
원래 다
그런 동물인가봐
끝까지 매달리길 바라니
그러다 내가
돌아서 버리면
어떻게 하려고
랄랄랄랄랄랄랄랄
라랄라
삽땁띠리답 따리따
랄랄랄랄랄랄랄랄
라랄라
그러니
있을때 잘해
오
예예예예~
날마다 힘들어
매번 같이
있을 것처럼 굴다
그냥 가버려
오
예
오늘도 이만 집~에
들어 가야 할 시간
야 왜 너만
통금이 있~니~
정말 정숙하구나
그래 그렇게 살아야지
그래야
내 여자야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지어 놓을께
나랑 결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