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모래위에
은빛 파도를
몸에 적시던
너를 처음 보았지
그림같던 니 모습
아름다운 그녀에게
마음은 이미 달려갔지만
한걸음씩 갈수록
머리가 어지러워
가슴속까지 차올라
다시금 삼키던 말들
왜 그땐 아무말도
못했던건지 예이예~
사랑한다고
다시 보고 싶다고
내 마음속 그녈
한번만 꺼내보고 싶지만
다시 만난다는 건
아무 부질없는
환상이잖아
My summer time
여름날 꿈같던 추억
하루 이틀 지나도록
눈을 씻고
그녈 찾았지만
보이지가 않았어
모래속 진주처럼
푸른 바다와 하늘도
더이상은 예쁘지가 않아
깊은 바다속에서
내 마음만 슬프네
가슴속까지 차올라
다시금 삼키던 말들
왜 그땐 아무말도
못했던건지 예이예~
사랑한다고
다시 보고 싶다고
내 마음속 그녈
한번만 꺼내보고 싶지만
다시 만난다는 건
아무 부질없는
환상이잖아
My summer time
여름날 꿈같던 추억
슬퍼 맘이
나의 삶이 거친
저 파도와 같이
부서질듯해
이 여름끝에
오 변해갔어 부서졌어
널 찾겠다고 난리법석
대체 넌 어디있냐고
난 고민해 머리싸고
난 다시 만난다는 건
아무 부질없는
환상이잖아
My summer time
여름날 꿈같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