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흐느끼던
마지막 잎새였나
하늘이 갈라논
이별의 끝에서
서러움 밀려드네
그대 세월 지나
내게로 올까 영원히
못잊을 그대를 따를까
꺼져가는 불빛이
희미해질때
기도하는 날 위해
이대로 사랑을
지켜 주세요 그대여
세월의 길목에서
그 이름 불러보네
라일락 향기로 가득찬
우리의 사랑을 생각하며
이젠 그 누구도
만날 수 없어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것 같아
꺼져가는 불빛이
희미해질때
기도하는 날위해
이대로 사랑을
지켜 주세요 그대여
세월의 길목에서
그 이름 불러보네
라일락 향기로 가득찬
우리의 사랑을 생각하며
이젠 그 누구도
만날 수 없어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것 같아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