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나의 품에 안겨
울던 너
소리없이 찾아온
그 날
그 약속처럼 변함없이
사랑해 기억해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난 괜찮아
너를 만날 수
있었으니
그때 나는
설레임도 많았지
하루종일 먼 곳에서
너를 지켜볼게
늘 마음 아팠던
너의 그늘
내 곁에서
편히 쉬도록
한참을 헤매이다
돌아온걸
바보처럼
너를 보내고
그 빈 자리엔
너의 따뜻한 그 미소
그때 나는
설레임도 많았지
하루종일 먼 곳에서
너를 지켜볼게
늘 안타까웠던
너의 눈물
내 품에서
편히 쉬도록
부탁할께
너무 멀리 있지마
가끔 너를 바라보며
미소 질 수 있게
늘 소중했었던
너의 기억
변함없이 간직하도록
부탁할께
언젠가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네게 하고 싶었던
그 말
그 느낌처럼
오랫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