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우리
머리를 맞대고
속삭이던
그 밤에 갈 수 없나
내가 아닌
다른 이의 곁에서
사랑의 길이 들겠지
그러다가 문득
어느 날 내 앞에
나타나면
무엇이 달라질까
그런데도
또 다시 보고 싶은
초련의 남
그때처럼 다시
사랑할 수 없다고 해도
지난날의 연인이 되어
어디든 가고 싶어
그리고 농담으로
다시 사랑하자고 할까
자꾸만 내 입술에
맴도는 그대 이름
세월 지나 우리
변해만 가는데
어디 가야
그대를 볼 수 있나
오늘따라 왜 이리
생각날까 초련의 남
그러다가 문득
어느 날 내 앞에
나타나면
무엇이 달라질까
그런데도 또 다시
보고 싶은 초련의 남
그때처럼 다시
사랑할 수 없다고 해도
지난날의 연인이 되어
어디든 가고 싶어
그리고 농담으로
다시 사랑하자고 할까
자꾸만 내 입술에
맴도는 그대 이름
세월 지나
우리 변해만 가는데
어디 가야
그대를 볼 수 있나
오늘따라 왜 이리
생각날까 초련의 남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