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널
의심한 적 없어
니 곁에
그 애를 보기 전에
친구들 얘기듣고
조금은 불안했지만
그럴리 없을거라
널 믿었는데
니 눈을 멀게 하는
사람 생기면~
분명히 내게~
알려 달~라고
이별은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
서로의
더 큰~ 사랑위~해
친구들 얘기 듣고
조금은 불안했지만
자존심 하나 믿고
버텨왔는데
왜 하필 내 친구를
선택 한거야~
그 많고 많은~
여자들~중에
얼마나 날
더 비참하게 하려고~
정말 날 몰라~
이런거~야
자존심 하나 믿고
살아온 내게~
어떻게 니가~
이럴 수~ 있어
이런 널 사랑이라
믿었던 것이~
오히려 날 더~
아프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