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 정말 미안해
사랑했어 이젠 제발 안녕
잘 지내라 이젠 그만 일어설게
네 가슴에 못을 박고서
카페를 나와 애써 태연한 척
네 두눈엔 내 뒷모습 새겨서
나를 미워해 주길
날 만나서 불쌍했던 너
넌 가난한 나같은 놈을 만나
한번이라도 너 행복했던 적 없었는걸
이젠 그만 놔줄게
(다신 못 올꺼야) 제발 날 찾지마
(정말 내가 미안해) 제발 아프지마
(넌 힘들어 하지마) 제발 그러지마
나도 힘이들어
(너무 보고 싶은데) 벌써부터 이래
(너무 잊고 싶은데) 내가 무너져 워우워~
너없이 살아지질 않아 도저히
행복하니 내가 없이도
잘 지내니 그렇겠지
나 스스로 위로를 하면서도 나 워우워
자꾸만 네가 눈에 밟혀서
걱정되서 정말 잘 지내니
바보처럼 이렇게 널 생각 해 아프지만 말아줘
적어도 넌 나와 있을 때
그때보다 편안한 너일텐데
괜히 걱정되서 왜 그렇게 널 못 잊는지
많이 사랑했나봐
(다신 못 볼거야) 제발 나 찾지마
(정말 내가 미안해) 제발 아프지마
(넌 힘들어 하지마) 제발 그러지마
나도 힘이들어
(너무 보고 싶은데) 벌써부터 이래
(너무 잊고 싶은데) 내가 무너져 워우워~
너 없이 살아지질 않아 도저히
잊지마 기억해 너에겐
아무 잘못도 없다는걸 oh~ 제발 넌 잊지마
(연습이라 생각해) 그렇게 생각해
(나중에 꼭 더 좋은) 사람 만나려고
(나와 끝난 거라고) 제발 그러기를
그땐 울지 않길
(그렇게도 간절히) 사랑했던 너를
(어떻게 비워낼지) 내가 더 걱정돼
너 없이 살아지질 않아 도저히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