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는 하늘 위에 그린
풍경을 자유롭게 헤엄쳐가는
저 아이들
바람에 석양이 꼬릴물어
보내어주기 아쉬웠던
지쳐서 돌아오는 길에
사락사락 소릴내며 흔들리던
내 어린꿈
마치 잠들지 않았다고
나 아직 여기 있다고
인사하네
갑자기 내린 비에 젖은
우린 물들어가네
처음 가져보는 나이는
날 부드럽게 간지럽히고
다시 또 나는 어린아이처럼
랄라 라라랄라
처음 가져보는 나이는
날 부드럽게 간지럽히고
다시 또 나는 어린아이처럼
랄라 라라랄라 노랠 부를래
처음 가져보는 나이는
날 부드럽게 간지럽히고
다시 또 나는 어린아이처럼
랄라 라라랄라 노랠 부를래
처음 가져보는 나이는
날 부드럽게 간지럽히고
다시 또 나는 어린아이처럼
랄라 라라랄라 노랠 부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