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난 너무 쓸쓸해
그대가 보고싶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멍하니 그대를 생각해요
눈을 감고 있어도
그대가 보이는데
난 어떡하죠
어떡하나요
까만 밤 별이 되고 싶어
그대가 어디에 있던 날 볼 수 있게
까만 밤 별을 안고 싶어
그대가 어디에 있던 느낄 수 있게
항상
오늘밤 난 그대 생각에
또 하룰 서성이네요
그대 맘을 볼 수 없어서
내 멋대로 그대를 상상해요
잠이 오지 않아요
온통 그대뿐이죠
난 겁이 나요
나 왜 이럴까요
까만 밤 별이 되고 싶어
그대가 어디에 있던 날 볼 수 있게
까만 밤 별을 안고 싶어
그대가 어디에 있던 느낄 수 있게
까만 밤 별빛이 꺼지면
그대가 내게서 사라질 것만 같아
까만 밤 달려가고 있어
그댈 바라보며 나 용기 낼 수 있게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