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사무치는 님
그 님을 어찌 잊으리오
이 못난 내 사랑이 늦긴 해도
봄이 가고 여름 와도
가을 가고 겨울 와도
기다리려 하오
내 가슴에 핀 내 한 송이 님
이토록 나를 피하려 하는
연유가 무엇이오
아 원망스러워라
서툰 나의 표현들이
미워죽겠는데 어찌하오
세월 흘러가도
내 님을 기다리겠소
난 당신만의 울산바위라오
언젠가는 나를 보겠죠
고치같은 시간 참으면
내 님과 하나 되길 그려보며
봄이 가고 여름 와도
가을 가고 겨울 와도
기다리려 하오
내 가슴에 핀 내 한 송이 님
이토록 나를 피하려 하는
연유가 무엇이오
아 원망스러워라
서툰 나의 표현들이
미워죽겠는데 어찌하오
세월 흘러가도
내 님을 기다리겠소
난 당신만의 울산바위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