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민승아
촛불처럼 당신인생
불태우신 아버지
가슴으로 삼킨 눈물
비가되어 내리네

아 천년만년 살거라고
믿었는데 아버지
이못난 불효자식
웁니다

한평생을 가족위해
다바치신 아버지
이제서야 철이 들어
부릅니다 아버지

아 뭐가 그리 급하셔서
가셨나요 아버지
불러도 대답없는
아버지

한번도 그흔한 사랑한단
말한번 못했어요
한번도 그 손목을
잡아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사랑했어요
우리 아버지
이제는 마음 편히 쉬소서

간주중-

촛불처럼 당신인생
불태우신 아버지
가슴으로 삼킨 눈물
비가되어 내리네

아 천년만년 살거라고
믿었는데 아버지
이못난 불효자식
웁니다

한평생을 가족위해
다바치신 아버지
이제서야 철이 들어
부릅니다 아버지

아 뭐가 그리 급하셔서
가셨나요 아버지
불러도 대답없는
아버지

한번도 그흔한 사랑한단
말한번 못했어요
한번도 그 손목을
잡아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사랑했어요
우리 아버지
이제는 마음 편히 쉬소서

이제는 마음 편히 쉬소서

아버지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