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 밝아 오네요
커피 한 잔 빵 한 조각
빈 속을 채우고
잠이 덜 깬 버스에
내 몸을 싣고서
오늘도 꿈을 안고
돌돌돌 돌아 가네
흐르는 세월 따라 달려온 내 인생길
돌아보니 멀리도 와 있구나
내 인생에 미래는 지금 알 수 없어도
하지만 오늘도 내일을 향해서
별이 지네요 새벽이 오네요
하루에 수고로운 빈 가슴 채우고
졸고 있는 빌딩 숲 그림자 밟으며
오늘도 꿈을 안고 돌돌돌 돌아가네
흐르는 세월 따라 달려온 내 인생길
돌아보니 멀리도 와 있구나
내 인생에 미래는 지금 알 수 없어도
하지만 오늘도 내일을 향해서
흐르는 세월 따라 달려온 내 인생길
돌아보니 멀리도 와 있구나
내 인생에 미래는 지금 알 수 없어도
하지만 오늘도 내일을 향해서
내일을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