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했잖아요 돌아오신다고
하염없이 하늘만 바라봅니다
오늘 밤 유난히 반짝이는 별님
방울 방울 눈물로 세어 봅니다
별 하나 별 둘 내 님 오시는 길
걸음걸음 환히 비춰 주오
단 하나 내 소원 꼭 이뤄지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바래요
괜찮아요 나는
너무 마음쓰지 마요
어쩌면 그대가 더 힘들었을 테니
서로가 그리울 때
가장 반짝이는 별님
같은 곳을 보자던 약속
기억하나요
별 하나 별 둘 내 님 오시는 길
걸음 걸음 환히 비춰 주오
단 하나 내 소원 꼭 이뤄지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