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신경 쓰이게 가슴이 두근거려
이상해 너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
조금 느린 답장도
요즘 나 괜히 서운해
니 생각에 여태 잠도 잘 못 자
수줍은 척 다가가 손이라도 잡을까
화악 끌어안을까
이렇게라도 전할까
우연처럼 다가가 운명이라 말할까
난 너에게 오늘 너에게
오래 감춰왔던 말 이제
우리 만나보면 어때
니가 그렇다면 OK
말할 수 있을까 한걸음 다가가
내 맘 고백해볼까
조금 어색할 진 몰라
밤새 연습했던 그 말
Love you Love you
이 맘 네게 전하고 싶어
보고 싶단 생각에 가슴이 또 답답해
이상해 무슨 감기라도 걸린 것처럼
언제부터였는지
내 맘을 어지럽게 해
어떤 말로도 잘 설명이 안돼
수줍은 척 다가가 입술을 맞춰볼까
포옥 안겨나 볼까
그럼 니 마음 들릴까
한 걸음 더 다가가 너의 눈을 보면서
난 말할께 나도 말할께
오늘부터 넌 내 사람이라고
우리 만나보면 어때
니가 그렇다면 OK
말할 수 있을까 한걸음 다가가
내 맘 고백해볼까
조금 어색할 진 몰라
밤새 연습했던 그 말
Love you Love you
이 맘 네게 전하고 싶어
이건 어때 조용한 밤
근처에 까페 앉아서
얘기 한 모금 나눌 때
두 손 꼭 잡은 뒤
눈감고 말하는 거야
I Love you
네 목소리가 내 맘 건드려
도저히 버틸 수 없게
간지럼 태우는 데
넌 어떤 밀당 보다 더 치명적
티를 안 내보려 해도
넘나 티가 나는 것
우리 만나는 날 뭐해
니가 하고픈 건 뭔데
이 길을 둘이서 니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가볼까
매일 꿈꿔왔던 날들
매일 하고팠던 말들
Love you Love you
이 말 네게 전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