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하루끝을 뒤로한 채
쏟아지던 내 눈물이
어느샌가 다 말라가고 또 잊혀지고
장마비를 맞던 길 모퉁이에
어느새 또 꽃이 피고
알 수 없던 그 마음마저
또 힘을 내고 있어
헤매였던 시간을 다시 찾고
서러웠던 눈물 이젠 다 그치고
아무 말 못했던 바라만
보았던 잡지 못했던 그 날
따뜻하게 추억이 된
지금의 난 It's Nothing
끝을 알 수 없던 어둠속에
빛을 찾아 헤매던 날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
다 이미 지난 일인걸
헤매였던 시간을 다시 찾고
서러웠던 눈물 이젠 다 그치고
아무 말 못했던 바라만 보았던
잡지 못했던 그 날
따뜻하게 추억이 된
지금의 난 It's Nothing
차가웠던 시간은 뒤로하고
서글펐던 지난 기억들 다 버리고
아무 대답 없던 아무 표정 없던
냉정했던 그 날도
따뜻하게 추억이 된
지금의 난 It's No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