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젠가
그날의 내가 떠오른다
차창에 비친 모습에 문득
생각에 잠긴다
언제일까
언제인지도 잊었던가
생각만으로 가슴이 뛰던
그날의 날 다시 찾아서
터널같이 어둠뿐이던
시간 길어진대도
그 끝에는 언제나
환한 빛이 널 기다리니까
먼지를 털어내고 일어나라
그 순간 다시 모든 운명은 뒤바뀌어
밤하늘 모든 별이
앞길을 환하게 비춘다
위대한 나의 꿈을 따르리라
함께이기에 더 강해지는 나를 봐
일으켜 준 사람들 이끌고
한 번 더 힘차게 나아가자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날 감싸와도
한숨보다 더 깊은 고독이
긴 새벽을 가득 메워도
비바람이 세게 몰아친
시간 길어진대도
그 끝에는 언제나 환한 빛이
널 기다리니까
먼지를 털어내고 일어나라
그 순간 다시 모든 운명은 뒤바뀌어
밤하늘 모든 별이
앞길을 환하게 비춘다
위대한 나의 꿈을 따르리라
함께이기에 더 강해지는 나를 봐
일으켜 준 사람들 이끌고
한 번 더 힘차게 나아가자
반드시 이루리라
오래 간직했던
간절했던 꿈을
이젠
먼지를 털어내고 일어나라
그 순간 다시 모든 운명은 뒤바뀌어
밤하늘 모든 별이
앞길을 환하게 비춘다
위대한 나의 꿈을 따르리라
그대 있기에 더 강해지는 나를 봐
일으켜 준 그대에 손잡고
한 번 더 힘차게 나아가자
악물고 다시 일어나
오늘도 다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