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투명하던 니 눈빛 이제는 사라져가고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너 나의 운명은 이제 어디로
간직할게 엇갈린 기억 이젠 내맘깊이 묻어둔채로
너만을 사랑해 한마디 말도 못하고
별빛 보이던 새벽이슬로 차가운 너의 두눈을 쓸어내리네
다시 또 태양이 잔인하게 너를 감싸며
눈물 고이던 뜨거운 나의 입술은 너를 부르네 머나먼 저 하늘로
떨리던 너의 마지막손길 나를 부르던 메마른입술
단한번도 갖지 못했던 너를 내 맘 깊이 묻어둔채로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하늘높이 나 외쳐도
별빛 보이는 새벽하늘은 차가운 메아리되어 날 외면하네
다시 또 태양이 잔인하게 나를 감싸며
눈물 고이는 뜨거운 나의 입술은 다시 너를 부르네
머나먼 저 하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