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기에
기다릴 수 조차 없는데
되돌아 올 수 없는 먼길을 떠난 넌
이젠 아픔일 뿐인데
문득 바라본 하늘에 잠시 잠든꿈에
그려지는 너의 모습 지우지 못해
널 사랑했던 내 자신조차 잊었는데
너의 기억 많은 놓지 못해
모든걸 잊을만큼 오랜 이별인데
이젠 아픔일 뿐인데
널 사랑했던 내 자신조차 잊었는데
너의 기억 많은 놓지 못해
지루한 저 태양아래 홀로 또다시 눈뜨네
차라리 깨어나질 않기를 바래
내 숨결이 머무는 동안
널 잊을 순 없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