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에 닫을게요
창가에 스며든 햇살이 아름답잖아요
오늘 아침엔 벨소리에도 난 안 깼어요
그대가 있는 그 먼 곳에 함께 있으면 돼
나 꿈을 꾸면 그대는 내게로 와 사랑은 내게로 와
푸르른 하늘에 만나 영원히 내게로 와
이대로 깨어나면 안돼요 그대는 멀어지고
난 이대로 돌아오게 돼요 음
잊혀 질까 또 많은 일들이 하루를 기다려
나 일어나며 그대를 보내요
비가 오던 밤에 떠났어요
그대 맘 머무는 그 곳에 내가 잠들면 돼
나 꿈을 꾸면 그대는 내게로 와 사랑은 내게로 와
푸르른 하늘에 만나 영원히 내게로 와
이대로 깨어나면 안돼요 그대는 멀어지고
난 이대로 돌아오게 돼요 음
잊혀질까 또 많은 일들이 하루를 기다려
나 일어나며 그대를 보내요
나 일어나며 그대를 보내요
(그대 이렇게 날 버리지 말아요)
나 이제까지 기다렸잖아요
(나도 그렇게 기다렸잖아요)
이제야 나도 잊을 수 있어요
(꿈에서 그대 깨어나지 말아요)
나 일어나며 그대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