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지쳐 버렸지 이젠 아무도 싫어
너를 보내고 난 뒤 그날 저녁 눈물을 흘리며
난 봤어 마지막 너를 찾으려 준비를 했어
마음 편했었고 만약 누군가 내게
총을 겨눠도 거부할 용기가 난 없어
내버려 둬 나를 그냥 내 버려
더이상 내게 뭐라고 지껄이지마
여자든 남자든 제발 그대로 날 내버려
아무도 날 믿지 않는 우리 속에서 난 자랐고
결국 친구들 마저 내게서 멀리 떠나려
애쓴것 난 알아
내버려 둬 나를 그냥 내 버려
아무도 내게 손 뻗은 사람 없어
이젠 모두 끝났어 제발 날 그냥 내버려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