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잊을 날이 곧 오겠지
또 그렇게 무뎌지기도 할거야
날 지치게 하는 믿음과
날 껴안고 있는 외로움
날 힘들게 만드는 그 수많은 그리움과
난 이렇게 살아갈래.. 벌거숭이 나무처럼
바람에도 초연하게 서 있을 수 있도록
난 이렇게 살아갈래.. 벌거숭이 나무처럼
바람에도 초연하게..
날 지치게 하는 믿음과
날 껴안고 있는 외로움
날 힘들게 만드는 그 수많은 그리움과
난 이렇게 살아갈래.. 벌거숭이 나무처럼
바람에도 초연하게 서 있을 수 있도록
난 이렇게 살아갈래.. 벌거숭이 나무처럼
바람에도 초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