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의 큰 법칙안에
약간의 미묘함이 찌릿 오가네
꽤나 오래전에 타들어가듯
녹아내려갔던 매순간은
무한의 확률을 뚫어내
널 올가맬 변칙적인 파형의 올가미
그리고 옳커니 죄다 확실히
잘라낼 절대 음감이 기운
몸안에 허풍을 보고 노하네
nobody can't touch me
너 말해봐 긴장으로 가는 투지는
땅으로 떨어진게 보여
만일 여력이 있다면 어서 내게로와
ill feeling
그것은 널 일으킬 organic remedy
크고 묵직한 도감에서
날 찾길 바라겠지만
아쉽게도 불분명한 세력인 VVV는 없어
It's the real 이 흥미로운 game에
그 누구도 예왼 없어 부탁해
gorgeous JA
이럴 줄 누가 알았겟어
숨은 재주꾼 알아주지 않아
증명 불가능한 짓을 알면서
쳐져 있을 수 없는 운명 받아들여
난 아직까지 담아내지 못한 부푼 가슴에
품은 조금 설레는 그 느낌은
예전과 전혀 달라진게 없어
더 충만한 욕구에 타들어가는
그 느낌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줘
말해봤자 역시 알아듣지
못하는 자에겐 들려주지 않아
이제부터 이어질 움직임은
단지 선택받은 자들을 다른 세계로
이끌기 위한 이건 단지
시작을 알리는 것에 불과해
여태껏 감춰왔던 숨겨진 시간에 앞선
애석한 외침은 더
어쨌건 난 계속 이 자리에 서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