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서 기억도 안나는 그런 얘길 꺼내며 환한 웃음이 왠지 불안한 예감속에 먹물처럼 번지던 날 늦은 오후 해질녁에서야 헤어짐을 예감했지 모든 것을 이해하면서도 이별은 왜 예외일까 When the sun goes down 넌 내게 말했지 너에 대한 기억 다 잊어 달라고 Stay at time with you 시간이 흘러도 너만 생각하는 나를 용서해줘 집을 향한 너의 발걸음을 애써 외면하면서 멀어지는 너를 느끼면서도 아무 말 안했던 그 날 When the sun goes down 넌 내게 말했지 너에 대한 기억 다 잊어 달라고 Stay at time with you 시간이 흘러도 너만 생각하는 나를 용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