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아이가 되었지 어느날 변해버린 그대 모습에
한마디 부탁도 없었지 그저 가랑비만 얼굴을 적셨지
입가에 흐르는 눈물이야 다만 지난시절이 안타까워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내 마음만 그저 미워지네
때로는 참으려 했었지 그래도 아껴주던 님인데
한아름 꽃을 버렸지 그저 서러운 내 마음만 달랬지
입가에 흐르는 눈물이야 다만 지난시절이 안타까워
지워도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내 마음만 그저 미워지네
때로는 참으려 했었지 그래도 아껴주던 님인데
한아름 꽃을 버렸지 그저 서러운 내 마음만 달랬지
그저 서러운 내 마음만 달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