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고 눈감으며 돌아서는
아쉬운 너의 마지막 뒷모습은
뜨겁게 흔들리는 내 눈가에
비추며 보내야 했지만
나는 아직도 이 밤을 너와 나의
사랑스럽던 추억으로 밝히네
처음부터 알았지만 잊을 수 없는 걸
난 이제 어떡해야 하나
난 기억해요 나의 사랑이여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여
내 마음속에 나의 사랑이여
잊을 수 없는 그대여
난 기억해요 나의 사랑이여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여
내 마음속에 나의 사랑이여
잊을 수 없는 그대여
이제는 잊을 때도 됐으니까
우리 세상은 이제 끝났으니까
찬바람이 불어오는 외로운
이 길을 쓸쓸히 웃으며 걷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