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픔까지 모두 지워야만 한다고
또 다음 세상이 날 기다린다고...
미안해도 어쩔수가
없다는걸 알잖아
더이상 눈물 흘리지마 그대여
나 이젠 편히 갈 수 있게
먼저 돌아서
자꾸 이럴수록 그대 힘들잖아
이 슬픔도 잠시뿐야
우리 처음 생각해
잊게 해줄꺼야 이 아픔... 믿어줘
저 하늘에 내 영혼이 허락되는
그 순간까지
그대 하나만을 지킬것을
약속하도록
영원히 그대와 함께할 나인걸
<간주중>
저 하늘에 내 영혼이 허락되는
그 순간까지
그대 하나만을 지킬것을
약속하도록
영원히 그대와 함께할 나인걸
다시는 날 볼 수 없지만
눈물 흘리지는 마
영원의 약속이 바래지잖아
영원의 약속이 바래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