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 지주회시
우리는 힘든 길 을 걸어왔지만
빠져 나오기 힘 든
미로 속을 걸어 왔지만
그저 옆에 있어 준
네게 정말 고마 워
불행은 잠시일 뿐이라고
수없이 되내이곤 했지만 변함없이
반복되는 삶에 쓰러져가네
네게 미안해 정 말 미안해
내가 이 못난 내가
무엇 하나 해줄 수 없지만
지금 이대로 그 저 이대로
수풀 공원의 작 은 연못처럼 있어줘
<간주중>
네게 미안해 정 말 미안해
내가 이 못난 내가
무엇 하나 해줄 수 없지만
지금 이대로 그 저 이대로
수풀 공원의 작 은 연못처럼 있어줘
네게 미안해 정 말 미안해
지금 이대로 그 저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