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밤 자면 나도 어른이 되냐고
자꾸 물어보지만
이런말을 할까 저런 대답 할까
가르쳐 줄 수 없네
어른이면서도 모르는게 있네
하하하하 거짓말
그네위에 앉은 새이름도 모두
알고 있잖아요
*너에게 모든걸 가르쳐주고 싶지만
이세상은 너의 것이야
남기고 싶은것이 있다면
우리가 같이 앉아있던날
가까이 마주친 눈빛은 별빛과도 같은거
무슨뜻이지는 모르겠지만은
아빠의 그 숨결이
자장가와 같이 저를 감싸주는
하늘나라 같아요
이세상에 가장 위대한것 있네
저 태양이란다
너의 맑은 눈과 귀여운 그맘이
아빠의 태양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