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느낌 사랑했던 기억들 아련하게 보이는 어린시절 옛동산
꿈속에서 길을잃고 정처없이 헤매이요 나는지금 어디에서 이렇게 울고있소
예전과는 다른꿈속 뭔가 잘못된것같소 아무리 얘를써도 깨어나지 않는구려
내가지금 살아 있소 아님내가 죽은게요 답답하니 그누구나 말이라도 해주시요
지난날의 잘못들이 지금내게 보여지고 너무나 괴로워서 볼수가 없소이다
더깊은 꿈속으로 숨으려고 달아나도 이것들이 끝까지 나를 따라 오는구려
점점더 뚜렷하게 느껴지는것을 보니 이것이 꿈만은 아닌것은 분명하오
끝도 없는 두려움과 끝도 없는 고통들이 끝없이 나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구려
내가잘못했던일도 내가 고통줬던일도 그모든 일들이 내게다시 일어나네
하루에도 수천번씩 죽었다가 깬것같소 이고통을 멈추려면 어떻해야 하나이까
저기멀리 보이는빛 가기에는 너무높아 내영혼이 너무나도 무거워서 갈수없네
짐승의 자궁으로 곤충의 알속으로 들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보고 있소
고통을 참지못해 갈길을 알지못해 어리석게 그속으로 들어간다 말이외다
내가지금 보고있는 이것이 진실이요 세상이 수만가지 나뉜다는 그사실이
수만가지 세상속을 수만가지 고통속을 벗어나려 애를쓰는 영혼들이 하나없네
주인은 없는거요 근데 어찌 돌아가오 이무슨 황당하기 그지없는 꿈속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