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맞으며 음악을 듣으며
이 많은 사람 속을 걸어 보아도
늘 같은 내 맘은
널 가득 담은 채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고
널 기다리는게 널 사랑하는게
왜 아프기만 하는지
왜 가슴은 여전히 차가운건지
봄은 찾아오는데
나무도 살아 나는데
이 차가운 가슴은
왜 자꾸만 죽어 가고있는지
사람들 맘 속에 점점
꽃은 피는데 햇살은 찾아 드는데
그늘은 내 맘 속에
얼음도 내 맘 속에
여전히 시려짐을 전해주고
너를 기다리는게
널 사랑하는게
왜 아프기만 하는지
왜 가슴은 여전히 차가운건지
봄은 찾아오는데 나무도 살아 나는데
이 차가운 가슴은
왜 자꾸만 죽어 가고있는지
이미 나의 곁에 널 대신
심어놓은 기억의 나무가
Let me tell u what i'm thinking
이젠 나를 지켜주면서
내 온몸을 감싸안으며
Let me tell u
이 바람은 왜이리 내게만 찰까
내 맘은 언제쯤 따뜻해질까
왜 널 날 이렇게 괴롭힐까
왜 넌 내게서 안 없어질까
모르겠어 난
따뜻한 커필들고 여기 앉아
오 난 그래도 내가슴은 차
난 난오늘밤도 잠을 못자
나 역시 너와 같아 널 잊지
못하는 이 차가운 그 맘은 같아
아이팟을 통해 나오는
이 슬픈 노래 꼭 나와같아
노노노
빨간불인지도 모른채
난 이 노랠 듣고 멍하니 걸어가네
내앞에 차들이 멈춘것도 모른채
머릿속엔 니 생각만이 가득해
너를 기다리는게
널 사랑하는게
왜 아프기만 하는지
왜 이렇게
왜 가슴은 여전히 차가운건지
봄은 찾아오는데
나무도 살아 나는데
이 차가운 가슴은
왜 자꾸만 죽어 가고있는지
널 사랑하는게
왜 아프기만 한건지
왜 가슴은 여전히 차가운건지
나무도 살아 나는데
이 차가운 가슴은
자꾸만 죽어 가고있는지
봄은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