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죠 그대의 지친걸음
앉아봐요 의자가 되어 줄게요
잠시라도 걸음을 멈춰
두 눈을 감고 살며시 잠이 들면 어때요
알고 있죠 그대의 흐린 구름
들어와요 우산이 되어 줄게요
잠시라도 마음껏 울고 무지개처럼 살며시 웃는 다면
웃어 준다면
오늘도 어제처럼 그대의 빈 의자에 잠시 쉬어 가요
내일도 오늘처럼 그대의 빈 우산에 오면 괜찮아...
알고 있죠 마음의 흐린 구름
들어와요 우산이 되어 줄게요
잠시라도 마음껏 울고 무지개처럼 살며시 웃는 다면
웃어 준다면
오늘도 어제처럼 그대의 빈 의자에 잠시 쉬어 가요
내일도 오늘처럼 소나기가 내려도 좋아
살며시 웃는다면 웃어준다면...
오늘도 어제처럼 그대의 빈 의자에 잠시 쉬어가요
내일도 오늘 처럼 비 바람 불어와도 좋아..
오늘도 어제처럼 그대의 빈 의자에 잠시 쉬어가요
내일도 오늘 처럼 비람 불어와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