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야 하는 널 지울 수가 없는 내가 바본가봐
내 가슴에 박힌 널 도려내면
내 아픔조차 그립겠지
가질 수 없는 널 가진 나라서 널 지울 수가 없나봐
항상 그리던 너의 그 얼굴을
난 지운만큼 그립겠지
그대만 사랑하고 그대만 기억하고
그대를 위해 뛰던 내 심장도
멈출 수가 없는 널 향한 그리움에
아프고 아파도 말을 못해
널 보고싶어 눈 뜰 수가 없어
눈 감고 너의 이름 불러도
널 볼 수 없는 지금 이 거리에
너의 향기만이
참을 수 없는 내 눈물에 가려서 널 볼 수가 없나봐
항상 그리던 너의 그 얼굴을
난 지운만큼 그립겠지
그대만 사랑하고 그대만 기억하고
그대를 위해 뛰던 내 심장도
멈출 수가 없는 널 향한 그리움에
아프고 아파도 말을 못해
널 보고싶어 눈 뜰 수가 없어
눈 감고 너의 이름 불러도
널 볼 수 없는 지금 이 거리에
너와의 추억만이
그댈 지우려 노력해봐도
남겨진 추억이 날 또 부르면
다시 찾아오는 널 향한 그리움만
멈출 수가 없는 널 향한 그리움에
아프고 아파도 말을 못해
널 보고싶어 내게 돌아와줘
한없이 목 놓아 불러봐도
널 볼 수 없는 지금 이 거리에
너의 그 향기만이 내 가슴에 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