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는 그대가 보내준 시를 몇 번씩이나 읽었어요
그댄 나의 나는 그대의 진정한 꽃이 되었는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대는 나에게 너무 소중한 선물이지요
이렇게 헤어져 그댈 그리워하니 눈물 조차도 진주랍니다
내 꿈 속에 찾아오세요 그대 품안에 안아 주세요
당신의 영원한 희야가 드림
2. 희야가 보내준 꽃 같은 편지 읽고 또 읽고 간직했소
그댄 정녕 나의 전부요 영원한 사랑 찬란한 불 꽃
이세상 모든 것을 다 준다하여도 바꿀 수 없는 위대한 사랑
그대를 그리며 눈물 흘리다 보면 까만 밤조차 하얗답니다
밤 하늘에 별 빛 헤며 우리 만날 날 손꼽아 보네
달 밝은 전선의 준이로 부터
달 밝은 전선의 준이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