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공격 적인 메시지들 뿐야 누가
내 맘을 알아줄까 삐뚤게 한 주차
처럼 아직은 서투른 것 뿐 인데 구차
하게 누가 누가 잘했나 잘잘못을 묻나
생각한 대로의 목표를 세상에 공표해도
시간이라는 놈에게 속고 속여 좌표가
없는 방정식 마냥 답을 고르지 못해
어린아이 같은 맘인데 사 달라 조르지 못해
쓸쓸해 보이는 방 한구석에 스피커
꺼져 있을 땐 소리없이 나를 지켜
주곤 했고 내게 랩을 시켜 줬던 친척
마치 가족 같은 느낌의 친구 인것 같아
장담 못 해 성공 이라는 나와의 척도
계속 말하고 있지만 우리들은 적도 아냐
우린 뭣도 아냐 이러면 상처만 벌어 질 뿐
하하 이렇게 웃고 오늘을 넘 길 뿐.
hook)
(소원이 하나 있다면)
하나 마나 인가 생각을 해봐도
가타부타 할 것 없이 내가 해야 하는 한 가지가 있지 x3
하나 마나 인가 생각을 해봐도
가타부타 할 것 없이 내가 해야 하는 한 가지
verse 2)
내가 원하는 것 보단 다른 이가 원해
고개 짓을 절래 절래 해도 안돼 절대
너는 그 거 못해 라고 말하니까 겁내
아버지는 말해 로또보다 힘든 길에
들어섰다고 음악 그거 굶어 죽는 다고
거지 보다 버러지 아침밥은 어거지로
입에 다 집어넣고 씹어 먹었지만
모래만도 못한 기분인 걸 늘 미뤄 왔던
약속을 잡고 거울 앞에 서서 나를 봐
솔직히 말해봐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가슴이 찢어 져도 남들 앞에서는 웃어
쌘 척 하기 싫어도 스타일 구겨지는 건
싫거든 그래도 힙합 한다고 말야
나이는 들어가지만 말야 나 감당할께
깊은 흐름도 말했지 누가 날 감당할래
날씨도 흐려서 그런지 오늘은 착잡한데..
hook)
(소원이 하나 있다면)
하나 마나 인가 생각을 해봐도
가타 부타 할 것 없이 내가 해야하는 한 가지가 있지 x3
하나 마나 인가 생각을 해봐도
가타 부타 할 것 없이 내가 해야하는 한 가지
verse 3)
A-yo 비바제이 나도 알어 넌 준비가 된
사람이라는 것도 확고한 신념으로 뭉쳐
강하게 자라 널 키운거 8할이 바람
상처에 상처를 덮어온 세월이 자랑
헛된 생각으로 내가 또 꿈이나 꿀 때
넌 밤을 새며 가사와 씨름 꿈을 가꾸네
음악과 함께 자고 일어나 너무 가뿐해
그에 비해 10년 뒤 내 모습은 너무 나 뻔해
허나 지금 네게 필요한 것 take it easy
마음의 쉼표하나 cause you look so busy
니 곁에 남아온 사람들을 돌아보라고
오직 돈이 니 곁을 채울 수는 없다고
꿈을 향해 걷는 니 모습 내겐 그저 동경
잡고 싶지만 닿지 않는 그림 속 풍경
포기 하지마 꿈의 마지막에 넌 나지막히
웃는 사람이 될 테니 끝까지가 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