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밤은 다신 없었으면 해
니가 그리워 몸서리가 쳐지는 오늘 같은 밤은
오늘 같은 밤은 다신 없었으면 해
너무 외로워 또다시 널 찾게 되는 오늘 같은 밤은
부르고 있어 무엇도 있지 않은 그
공간 속을 향해 날 다시 찾아 달라고
외치고 있어 이미 잃어버린 그
시간 속을 향해 이제는 그만하자고
너와 같은 여잔 다신 없었으면 해
날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지었던 너와 같은 여잔
너와 같은 여잔 다신 없었으면 해
나를 안고서 눈부신 눈물 흘리던 너와 같은 여잔
난 너를 부르고 있어, 난 너를 부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