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리 없어
믿을 수 없어
그런 말들을 내가 왜 들어야 해
수군대는 말 비웃음들
내 얘기일까 두려워
악몽 같았던 기억도
아득한 시선들도
마음 뺏기지 않을게
지금 여기서 나를 봐
어떻게 생겼든 키가 얼마나 되든
뚱뚱하건 말랐건 나를 사랑하는 법
세상이 조금 불편하게 굴어도
나는 지지 않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
아직도 나는
간혹 움츠러들어
모두가 나를 보는 것만 같아서
신경 쓰지 마 되뇌어봐도
잊을 수 없는 너의 눈빛
아직 난 부족한가봐
뭔가 바꾸긴 어렵고
내가 좋다 말하지만
진심은 아냐
어떻게 생겼든 키가 얼마나 되든
뚱뚱하건 말랐건 나를 사랑하는 법
세상이 조금 불편하게 굴어도
나는 지지 않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
어떻게 생겼든 키가 얼마나 되든
뚱뚱하건 말랐건 나를 사랑하는 법
세상이 조금 불편하게 굴어도
나는 지지 않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