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단 쉬운 말도 하지 못하고
벙어리처럼
기다리다 바라보다 어느새
너의 뒷모습에 익숙해져가
미워하려 노력해봐도 넌
오늘도 날 보며 웃는데
두근대는 심장소리 네게 들릴까봐
어두운 방안에 숨어버렸어
평생 운명처럼 사랑한 내 사람아
진짜 운명처럼 사랑할 내 사랑아
네가 아니면 난 어떡하라고
너 모르게 나 혼자 이별해
잊는다고 다짐해봐도 자꾸만 난
널 보면 웃게되 지우고 지워도
아련함은 남아서
오늘도 너를 그리워 한다
평생 운명처럼 사랑한 내 사람아
진짜 운명처럼 사랑할 내 사랑아
네가 아니면 난 어떡하라고
너 모르게 나 혼자 이별해
심장을 떼어 낼수 있다면
이런 아픔 따윈 잊을 텐데
두근대는 아픈 마음 자꾸자꾸 커져가서
그만하자 그만하자 say good bye
안녕 운명처럼 사랑한 내 사람아
이젠 불러봐도 대답없을 내 사랑
네가 아니면 난 어떡하라고 모를거야
내 슬픈 사랑을
나 떠나도 넌 행복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