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 그래요

여동생

손을 잡고 걷는게 좋아요..
그대와 나 둘이있을때..
그러다 가끔 어깨에 기대 잠이 들고 싶어요..

아무것도 안해도 좋은걸..
눈만봐도 자꾸 떨려요..
어디든 좋아 그대와 함께 있다면 나는 좋아

어떻게 그런건가요? 그대라 그런가요?
나의 모든 것을 바꿔놨죠..
발걸음이 가벼워요.. 웃음이 자꾸 나요..
내 하룬 온통 그대뿐이죠..

이제서야 기억이 나네요..
사람들이 했던 말들이..

좋으면 됐어.. 그걸로 됐어.. 사랑은 그런거야..
어떻게 그런건가요? 그대라 그런가요?
나의 모든 것을 바꿔놨죠..
발걸음이 가벼워요.. 웃음이 자꾸 나요..
내 하룬 온통 그대뿐이죠..

봄날의 공기와.. 한여름 잠못든 밤도..
가을의 포근함.. 첫눈오던 겨울..
모두 그대 였나봐요..

갑자기 내 마음속에 그대가 들어와서
나의 모든 것을 바꿔놨죠
발걸음이 가벼워져 미소가 자꾸 나와
하루가 온통 그대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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